본문 바로가기
여행꿀팁

"정선에 힐링을 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구미정과 미락숲, 그 놀라운 비밀!!

by 입맛살리기 2023. 10. 4.

안녕하세요 몰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저는 강원도를 자주 놀러 가고 합니다. 강원도가 요즘은 길이 잘 뚫려 있어서 쉽게 가고는 하지만 제가 가는 곳은 조금 외진 곳입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1시간을 들어가야 갈 수 있는 곳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에게만 입소문을 타고 오는 그곳을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선에서 1시간가량 들어가면 강릉과 동해를 지나가는 교차지점의 임계면이란 곳이 나옵니다. 
이곳은 태백산맥의 북동부에 위치한 산간지역으로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가 많은 곳 국도 35번과 42번이 지나가서 교통이 나름? 편리한 곳입니다. 많이 알져지지 않은 이곳에 관광과 캠핑을 할 수 있는 곳과 근처에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는 구미정이란 곳을 오늘 소개해볼까 합니다. 임계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가면 낙천이란 마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조그만 마을을 지나면 미락숲이라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구미정의 실제 사진을 AI 재탄생 시킨 사진

정선군 임계면 미락숲, 자연의 품에 안긴 힐링 여행지

임계면 미락숲은 골지천 한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숲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미락숲의 모습

미락숲은 원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된 숲입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골지천 한가운데 섬처럼 뜬 지형에 나무를 심은 것이죠. 지금은 홍수 피해를 막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원래 숲에서 마을 사람들의 행사나 힐링을 하던 공간을 사람들이 발길이 많아지면서 나무테크도 깔아서 야영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미락숲 내부에 모습
미락숲을 지나가는 다리


앞에 골지천이 있어서 낚시 및 다슬기를 잡을 수도 있고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미락숲입니다. 겨울에는 야영하기는 힘들고 여름과 가을에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든 삶 속에서 잠시 벗어나 미락숲에서 힐링을 해보면 어떨까요?

 

미락숲의 위치

미락숲에서 힐링을 하셨다면 근처로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을 해봅니다. 
구미정이라고 골지천은 품고 있는 작은 정자를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추노, 선덕여왕, 영화 신기전의 배경이 되었던 구미정 저도 몇 번 가봤지만 눈으로만 지나쳤던 구미정의 역사를 잠시나마 스쳐가 봅니다. 

 

구미정의 역사 

구미정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정자로, 조선 숙종 때 이자가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민간의 사랑방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구미정은 정선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에 위치한 구미정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정자로, 남한강 상류인 골지천이 넓은 암석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구미정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곳'이라는 뜻의 '구미'에서 유래하였으며, 정자 주변에는 울창한 숲과 골지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구미정에서 골지천을 바라보는 모습

구미정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숙종 때 이자(李慈)가 이 지역에 은거하면서 피서와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선시대 유생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민간의 사랑방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구미정은 1990년대 후반에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미정의 내부 모습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앞면은 팔작지붕, 뒷면은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자 내부에는 마루와 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자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미정은 정선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정자에서 골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구미정의 위치

미락숲 이용의 꿀팁!!!
여름에는 일찍부터 사람들이 텐트를 많이 쳐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전기가 없으니까 전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최소한으로 하셔야 됩니다. 
화장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고지대이다 보니 여름이 끝나는 지점은 서늘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긴팔은 꼭 챙기세요) 
 
맛집과 여행을 다니면서 운전을 하는 힐링영상도 유브로 업로드하고 있으니까 오셔서 백색소음에 힐링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molf-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