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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맛집3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돼지야, 마포구청역 맛집 돼지야, 돌판 위에서 구워먹는 고기의 맛이 일품!" 항정살 유래 마포구청 근처에서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 몇 안 되는 고깃집, 오늘은 돼지고기를 팔고 있는 서비스와 여러 가지 들 음식들도 맛이 있는 돼지야로 발걸음을 가봅니다. 항정살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조선 시대부터 먹어온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조선 시대에는 항정살을 "항정육"이라고 불렀으며, 주로 왕과 귀족들이 즐겨 먹던 고급 식재료였습니다. 항정살의 이름은 "항정"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항정"은 "항아리의 밑바닥"을 뜻하는 말로, 항정살이 항아리 밑바닥에 붙어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항정살은 돼지의 배꼽 부위에 있는 근육과 지방이 섞인 부위입니다.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육질이 부드러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 2023. 11. 12.
"서울 마포 - 후레쉬2호점, 돼지고기와 우동의 만남" 포크우동 유래 오늘은 새로운 음식을 접하게 되어서 그 음식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름이 아닌 포크우동 저는 처음 들어 봤는데 새로운 포크 우동의 맛을 찾아 한번 가봅니다. 포크우동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의 야키우동에서 유래했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입니다. 일본 유래설 일본의 야키우동은 우동면을 야채와 함께 볶아낸 음식입니다. 1945년 기타큐슈시의 '다루마도'(だるま堂)라는 가게에서 야키소바의 면을 우동으로 대신하였다는 것이 처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후, 야키우동은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에서 야키우동이 전해지면서, 돼지고기와 야채를 추가하여 포크우동으로 변형되었다는 설입니다. 한국.. 2023. 10. 12.
"서울 마포 - 포옹남, 베트남 현지 맛 그대로!!!" "베트남쌀국수" - 유래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보러 마포로 갑니다. 그전에 베트남 쌀국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베트남쌀국수에 대해서 2 가시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설은 19세기 초,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에 프랑스인들이 들어오면서, 프랑스의 수프인 뽀오페(pot au feu)가 베트남식으로 변형되어 쌀국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뽀오페는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넣어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수프인데, 쌀국수의 국물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두 번째 설은 19세기 중반, 하노이의 방직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고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던 것이 쌀국수의 시초라는 것입니다. 당시 하노이의 방직 공장들은 노동자들의 복지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