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 후레쉬2호점, 돼지고기와 우동의 만남"

포크우동 유래

오늘은 새로운 음식을 접하게 되어서 그 음식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름이 아닌 포크우동 저는 처음 들어 봤는데 새로운 포크 우동의 맛을 찾아 한번 가봅니다. 포크우동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의 야키우동에서 유래했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입니다.
일본 유래설 일본의 야키우동은 우동면을 야채와 함께 볶아낸 음식입니다. 1945년 기타큐슈시의 '다루마도'(だるま堂)라는 가게에서 야키소바의 면을 우동으로 대신하였다는 것이 처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후, 야키우동은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에서 야키우동이 전해지면서, 돼지고기와 야채를 추가하여 포크우동으로 변형되었다는 설입니다. 
한국 독자 개발설 한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돼지고기 우동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돼지고기와 우동을 볶아낸 후,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을 하여 먹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야채와 양념을 추가하여 현대적인 포크우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 포크우동은 일본식 야키우동과 달리, 돼지고기와 야채의 비율이 높고,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을 하여 한국적인 맛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포크우동의 유래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이 모두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느 것이 사실은 확인할 수 없지만 포크우동이란 새로운 음식을 처음 맛본 거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을 안고 연남동으로 출발합니다. 

AI가 만든 포크우동 사진

 

후레쉬 2호점 - 분위기

연남동 후레쉬2호점은 2023년 4월 22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으며, 1호점과 같은 수제만두와 우동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호점은 1호점과 달리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남동 안쪽에 자리 잡고 있고 분위기가 연인들이 테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석도 준비돼있고 식사는 간단하게 우동 및 만두를 팔고 저녁으로 술안주를 파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세분정도 일하고 계셨는데 각각 맞은 파트별로 움직이시는 것 같은데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연남동이여서 문 앞에 대기번호 쓰는 칸이 있는 것을 보니 점심시간에는 많이 붐빌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5시 30분 정도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그때는 혼자 와서 음식 드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후레쉬2호점 내부 모습

후레쉬2호점 - 음식

후레쉬 2호점에서 먹은 음식은 고기듬뿍우동과 닭곰탕쌀국수를 먹었는데, 닭곰탕쌀국수는 기본으로 드시면 양이 적으신 분들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곱빼기를 추천드립니다. 곱빼기는 1,000원 추가하면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가 굉장히 진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닭곰탕의 맛 하고는 조금 달랐습니다. 닭고기도 잘게 찢어서 올려주신 것 같았고 손으로 해서 그런지 풍성하게 올라가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고기듬뿍우동은 영업전략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을 많아서 한 번에 섞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맨 위에 올라온 다진 마늘 같은 음식이 있는데 국물과 섞어 먹어야 풍미가 있다고 했는데 한 손으로 섞기가 쉽지 않아서 섞는데만 2~3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존 우동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 할지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진한 맛 우동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두는 먹어 보지를 못했지만 다음 방문하면 한번 먹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닭곰탕 쌀국수 모습

고기듬뿍우동 모습 사진

 

후레쉬2호점 - 가격

고기듬뿍우동 11,000원
닭곰탕 쌀국수 8,000원

후레쉬2호점 -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로 1길 37. 1층 101호(연남동, 호산나빌)

 

 

후레쉬2호점 - 나의 생각

후레쉬2호점 꿀팁!!!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골목에도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던가 아님 대중교통을 권장드립니다.
닭곰탕쌀국수는 양이 비교적 작습니다. (양이 부족할 것 같으면 곱빼기를 추천드립니다.)
음식이 조금 느리게 나옵니다. 반찬도 셀프입니다.
기본으로 드시면 만두도 시켜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기 듬뿍은 맵기를 뺄 수 있다고 메뉴판에 나와있는데 안 빼도 맵지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업체 측의 별도의 협찬이나 광고문의 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맛: ★★★★ ☆
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