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살리기4 [포천] 김치말이 국수 맛집 탐방: 곰터먹촌 후기 김치말이국수 유래일전에도 김치말이 국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다른 맛을 가진 김치말이 국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김치말이 국수의 정확한 유래는 문헌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추측과 함께 황해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1. 동치미밥에서 유래説 황해도에서 동치미에 밥을 말아먹던 '동치미밥'이라는 음식에서 발전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동치미밥은 간단한 식사로 대중적으로 즐겨졌으며, 여기에 육수와 국수를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이 김치말이 국수의 시초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2. 육수 활용説 조선 후기에는 꿩고기나 소고기로 육수를 낸 후 김치와 국수를 넣어 먹는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상류층의 음식이었지만, 점차 대중화되면서 김치말이 .. 2024. 7. 24. "서울 삼성동 - "도명골 청국장: 가성비 좋은 청국장 맛집!" 청국장의 유래 청국장은 중국의 장과 유사한 음식이 한국으로 전래되면서 청국장이 만들어졌다고 추축을 한다고 합니다. 청국장은 14세기경 고려시대에 처음 들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선시대에는 널리 섭취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청국장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수 치른 낮추고 핼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수한 청국장의 맛을 느끼기 위해 삼성동으로 출발합니다. 도명골청국장 - 분위기 삼성역 근처에서 무난한 실내 분위기이며 다른 식당과는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30명정도 들어가는 테이블 있는 것 같고 반찬이 먼저 세팅이 돼있습니다. 저는 좀 일찍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6시 되지 마자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습니다. 도로 옆에 있어서 주차가 불편합.. 2023. 6. 2. "부산 기장 -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대게의 유래 대게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게는 약 5억 년 전 고생대 캄프리아기에 처음 등장했고, 대게는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게는 몸집이 크고 맛이 좋아서 오랫동안 인간의 식량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대게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해산물이어서 주로 동해안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조선시대에는 대게가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양가도 풍부한 해산물인데 대게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풍부한 영양가가 있는 대게를 맛보러 기장으로 가볼까 합니다. 대게만.. 2023. 5. 28. "시흥 -시흥 마왕짬뽕, 짬뽕 마니아들의 성지!" 짬뽕의 유래 짬뽕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유력한 설이 19세기말, 인천에서 살단 산둥성출신 중국인들이 그들의 음식인 차오마멘을 한국인의 식성에 맞게 달고 맵게 변화시킨 음식이라는 설이라고 합니다. 주위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해물을 섞어서 만들어서 '서로 다른 것을 뒤섞음'을 뜻하는 일본어 '짬뽕'이 붙었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의 설은 나가사카의 중국식당 시카이로의 창업자 천핑순이 탕루시멘을 변형시킨 맵지 않은 국수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푸젠성 유학생들이 가난해서 식사를 거르는 것을 불쌍히 여긴 그가 이들에게 국수를 대접하였고, 그들의 사투리로 인사를 '창호(식사하셨습니까?'라고 하는 것을 일본인들이 '짬뽕'이라고 잘못 알아들어서 아예 국수 이름이 짬뽕이 되었다고 .. 2023.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