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의 유래
대게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게는 약 5억 년 전 고생대 캄프리아기에 처음 등장했고, 대게는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게는 몸집이 크고 맛이 좋아서 오랫동안 인간의 식량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대게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해산물이어서 주로 동해안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조선시대에는 대게가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양가도 풍부한 해산물인데 대게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풍부한 영양가가 있는 대게를 맛보러 기장으로 가볼까 합니다.
대게만찬 - 분위기
대게만찬은 기장군에 위치한 복합 음식센터 느낌입니다. 더이스트라 는 곳 안에 위치한 대게 만찬은 1층부터 시작을 합니다. 건물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사용한 모던한 느낌에 연출되고 내부는 유리와 조명을 활용해 밝고 쾌적한 분위를 조성해놨습니다. 넓고 많은 수용인원이 들어갈 수 있도록 테이블을 갖춰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웨이팅이 많다고 합니다. 1층에는 대게를 구입할 수 있게 대게 창고들이 넓게 있고 이곳에서 처음 고른 뒤 입장을 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자리가 준비될 때까지 웨이팅도 조금 있습니다. 다른 대게식당보다는 프리미엄 같은 느낌의 건물 내부 인테리어가 돼있고 일반 식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게만찬 - 음식
오늘의 주문은 대게 2.5kg + 물회 +된장찌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보통 2명 기준으로 2.5kg 이내로 먹는다고 합니다. 대게찜이 나오기 전에 회와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됩니다. 회, 마끼, 샐러드, 돈가스 다 조금씩의 맛보기로 나옵니다. 대게가 쪄지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은 감안하고 가져야 됩니다. 대게 맛은 다 똑같겠지만 가득한 육즙이 맛을 풍미를 더했고 자주 접하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너무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아쉬운 건 상차림을 따로 받고 있었고 좀 더 배부르게 먹어야 된다면 메뉴를 추가해서 먹어야 합니다. 물회랑 된장찌개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는 대게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었고 물회는 해산물들을 총망라해서 한입에 담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혹여 가신다면 물회는 추천드립니다.
대게만찬 -가격
대게는 싯가에 따라 다름
킹크랩 코스 150,000원
대게 코스 120,000원
대게만찬 평일특선 1인 85,000원
기본상차림 7,000원
만찬물회 22,000원
대게만찬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
대게 만찬
네이버 지도
대게만찬
map.naver.com
대게만찬 -나의 생각
대게만찬은 다른 식당과 다르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진 느낌을 받으면서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위 근처에 부산 관광을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부산 동쪽에 프리미엄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대게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고 같은 가격이라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먹을 때 다른 곳 하고 가격을 비교했는데 2~3천 원 정도 차이 났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상차림이 7천 원이 있지만 대게를 먹기 전에 허기를 달래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고 학생과 어린 커플들에게는 아무래도 가격 부담이 대게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 식당 느낌가 밖의 뷰를 맛으로 곁들이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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