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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집138

"시흥 물왕 - 시흥에서 느낄수 있는 안동국밥" "안동장터소고기국밥"의 - 유래 안동국밥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유래한 국밥으로, 소고기 양지머리와 내장, 그리고 선지를 넣고 끓인 음식입니다. 안동국밥은 안동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안동의 옛 장터에서 장꾼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동국밥은 조선시대부터 안동의 장터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동은 조선시대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으로, 장터에는 많은 장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장꾼들은 장날이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장터에서 일을 하다 보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장터에서 국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안동국밥은 처음에는 소고기 양지머리만 넣고 끓인 국밥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장과 선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시흥에 안동장터소고기국밥은 선지가 들어가것은 아.. 2023. 9. 12.
"경기도 가평 - 가평 대청마루, 두부전골의 진수를 맛보다" "두부전골"의 - 유래 오늘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국물을 대표하는 전골 그중에서도 두부전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두부전골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 말기나 조선 초기에 궁중에서 먹던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의 궁중 문헌인 《음식디미방》에는 두부를 넣고 끓인 음식인 "두부탕"이 등장합니다. 두부탕은 두부와 쇠고기, 표고버섯, 파 등을 넣고 끓인 음식으로, 오늘날의 두부전골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두부전골이 서민들에게 널리 보급된 것은 조선 중기 이후로 추정됩니다. 두부는 콩을 가공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콩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소화도 잘 됩니다. 또한, 두부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두부전골은 두부의 장점을 살린 요리로, 서.. 2023. 9. 10.
"인천 남동구 - 남동구 돼지방, 삼겹살의 원조를 찾아서" 돼지방의 꿀팁 중간중간 방출합니다. "삼겹살"의 - 역사 지난번 포스팅 때 삼겹살에 유래를 올려서 오늘은 삼겹살의 역사를 알아볼까 합니다. (삼겹살의 유래가 궁금하 신분은 아래링크에 걸어두겠습니다.) 삼겹살의 역사는 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 시대에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으며, 특히 삼겹살은 돼지 부위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위였습니다. 당시 삼겹살은 돼지 뒷다리에서 잘라내어 끓는 물에 삶아 먹었습니다. 1960년대 이후, 한국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육류 소비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돼지고기의 품질이 좋지 않아 냄새가 심했고, 잡내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끓여서 먹어야 했습니다. 1973년, 기업형 양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돼지고기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 2023. 9. 8.
"서울 양재 - 쿠니라멘, 진짜 일본라면 맛집!!" "라면"의 - 유래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면종류입니다. 하루에 3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면, 그중에서도 오늘 라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라면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납면의 기원, 다른 하나는 인스턴트 라면의 발명입니다. 납면의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납면의 기원을 살펴보게 되면 납면의 기원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에서는 납면(拉麵)이라는 국수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납면은 밀가루 반죽을 양쪽에서 당기고 늘려 여러 가닥으로 만든 국수의 한 종류입니다. 납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중국의 한 무술가인 황극선이 전투 중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발명했다는 것입니다. 납면은 .. 2023. 9. 6.
"서울 마포 - 포옹남, 베트남 현지 맛 그대로!!!" "베트남쌀국수" - 유래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보러 마포로 갑니다. 그전에 베트남 쌀국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베트남쌀국수에 대해서 2 가시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설은 19세기 초,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에 프랑스인들이 들어오면서, 프랑스의 수프인 뽀오페(pot au feu)가 베트남식으로 변형되어 쌀국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뽀오페는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넣어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수프인데, 쌀국수의 국물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두 번째 설은 19세기 중반, 하노이의 방직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고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던 것이 쌀국수의 시초라는 것입니다. 당시 하노이의 방직 공장들은 노동자들의 복지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2023. 9. 3.
"충북 청주 - 청주 평양면옥, 평양식물냉면의 진수를 맛보다!!" 평양식물냉면 & 함흥식 비빔회냉면" - 유래 평양면옥 방문 꿀팁 방출!!~ 오늘은 평양식과 함흥식을 같이 파는 청주의 평양면옥이라는 곳을 한번 가봅니다. 평양식물냉면의 유래는 198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당시 북한에서는 식량난으로 인해 육류 소비가 줄어들면서 대체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었는데, 이에 평양의 한 식당에서는 육류 대신 두부, 채소 등을 이용한 냉면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평양식 물냉면의 시초라고 합니다. 평양식 물냉면은 메밀국수, 두부, 채소, 육수 등으로 만들어지며, 육수에는 멸치, 다시마, 고추장, 설탕 등을 넣어 맛을 냅니다. 육류가 들어가지 않지만, 두부의 담백한 맛과 채소의 아삭한 맛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합니다. 평양식물냉면은 북한에서..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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