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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삼성동 백세주마을, 맛있는 한 잔의 여유" "생막걸리"의 유래 오늘처럼 비가 올 때 생각나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떠나볼까 합니다. 바로 막걸리입니다. 삼성동에 맛있는 생막걸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오늘은 삼성동 막걸리 맛집으로 가봅니다. 막걸리의 유래는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3세기 고려 시대 서적인 《제왕운기》에는 유화가 해모수가 준 술에 취해 결국 주몽을 잉태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술이 막걸리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한반도에는 청주를 언급한 다른 초기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막걸리라는 이름은 '막+거르-+-이'의 합성으로, '지금 막(금방) 거른 술'이라는 뜻과 '마구(박하게) 거른 술'이라는 뜻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흐린 모습 때문에 '탁주'나 '탁배기'라고도 불리며, 오랫동안 놔두면 침전물이 가라앉아서 청주가.. 2023. 9. 20.
"서울 마포 - 마포 스시린,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초밥의 맛!!" "초밥"의 - 유래오늘은 마포의 초밥의 맛집이라고 하는 마포구청 근처에 스시린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초밥의 유래는 동남아시아의 쌀농사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놀라기는 했습니다. 일본에서 유래됐다고 생각해서 왔었는데 처음 알게 됐습니다. 초밥은 고대에는 쌀과 생선을 함께 발효시켜 보존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초밥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원전 2000년경 중국 남부에서 일본으로 초밥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의 초밥은 생선을 소금에 절인 후 쌀과 함께 발효시킨 것으로, 숙성된 생선의 신맛이 특징적이었습니다. 16세기 이후 양조 식초가 발달하면서, 숙성 대신 식초를 사용하여 초밥을 만드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로써 초밥의 맛과 식감이 개선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 2023. 9. 15.
"인천 서구 - 청라 딤타오, 화려한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딤섬 - 유래 오늘은 알기는 알지만 많이 접해보지 못한 중국의 만두라고 생각하는 딤섬을 먹어볼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라에 위치한 딤섬 전문점을 가봅니다. 딤섬은 중국 광둥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딤섬은 '딤'(점심)과 '섬'(작은)의 합성어로, 작은 음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딤섬은 본래 중국 남부인 광둥성, 푸젠성, 저장성, 상하이 사람들과 객가인들이 '제대로 된 식사'인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중간 시간대에 간단하게 먹던 음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어의 점심과 한자가 같습니다. 딤섬은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딤섬은 만두피로 만든 외피 안에 육류, 해산물, 야채, 버섯 등의 재료를 넣고 찐, 튀김, 볶음 등의 방법으로 조리합니다. 대표적인 딤섬으로는 샤오마이,.. 2023. 9. 14.
"인천 중구 - 맘모스회센터 1호점, 연안부두의 대표적인 맛집" 맘모스회집의 꿀팁 중간중간 방출합니다!! "회"의 - 유래 오늘은 요새 이슈가 많은 음식이죠 바로 회입니다. 제 스토리에도 처음으로 등장하는 음식인데 오늘은 이 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가장 오래된 회의 기록은 중국의 에 나오는 "사불염정 회불염세(食不厭精 膾不厭細)"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밥은 정제한 쌀로 지은 것을 싫어하지 않았고, 회는 가늘게 썬 것을 싫어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공자가 회를 즐겨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회를 먹는 풍습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다시 회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회를 즐겨 먹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규보의 에는 "붉은 생선회를 안주 삼아 / 반병 술 기울이니 벌써 취한다"라는.. 2023. 9. 13.
"시흥 물왕 - 시흥에서 느낄수 있는 안동국밥" "안동장터소고기국밥"의 - 유래 안동국밥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유래한 국밥으로, 소고기 양지머리와 내장, 그리고 선지를 넣고 끓인 음식입니다. 안동국밥은 안동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안동의 옛 장터에서 장꾼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동국밥은 조선시대부터 안동의 장터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동은 조선시대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으로, 장터에는 많은 장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장꾼들은 장날이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장터에서 일을 하다 보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장터에서 국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안동국밥은 처음에는 소고기 양지머리만 넣고 끓인 국밥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장과 선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시흥에 안동장터소고기국밥은 선지가 들어가것은 아.. 2023. 9. 12.
"경기도 가평 - 가평 대청마루, 두부전골의 진수를 맛보다" "두부전골"의 - 유래 오늘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국물을 대표하는 전골 그중에서도 두부전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두부전골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 말기나 조선 초기에 궁중에서 먹던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의 궁중 문헌인 《음식디미방》에는 두부를 넣고 끓인 음식인 "두부탕"이 등장합니다. 두부탕은 두부와 쇠고기, 표고버섯, 파 등을 넣고 끓인 음식으로, 오늘날의 두부전골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두부전골이 서민들에게 널리 보급된 것은 조선 중기 이후로 추정됩니다. 두부는 콩을 가공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콩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소화도 잘 됩니다. 또한, 두부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두부전골은 두부의 장점을 살린 요리로, 서..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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